안녕하십니까,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정무성 입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사회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
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위해 사회의 미래 리더를 육성하는 ‘인재 플랫폼’과
미래세대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 사회문제의 혁신적 솔루션을
발굴·연구하는 ‘지식 플랫폼’까지 3대 미래혁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재 플랫폼의 대표 사업인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국가 성장의 기반이 되는
미래인재 육성 플랫폼이며, 2021년부터 5년간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6개 분야 1,100명의 미래인재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공간 플랫폼인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친환경 공간 디자인과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컨셉으로 명동성당 앞 페이지명동 빌딩에 건립되었으며,
환경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이자 친환경 소셜벤처 육성 공간이
될 것입니다.
지식 플랫폼은 전 지구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연구를 발굴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지식 포럼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요 이슈와 해결방안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사회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이라는 방향성을
구체화하며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습니다. 더불어, ‘어려운 형편에 처한 분들을
돌아보고 희망의 사다리를 든든하게 만들어 달라’는 재단 설립자의 뜻에 따라,
우리 사회 곳곳에 소외된 곳이 없도록 순직·공상 소방관과 경찰관 자녀에게 지원하는
나라사랑 장학금, 저소득층 환아의 의료비 지원, 농산어촌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온드림스쿨 등 사회공헌 사업도 진정성 있게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믿음직한 재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